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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 이야기/생활속 건강정보

탈모 원인, 탈모 자가진단 그리고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베스트바디 2020. 5. 13.

탈모 원인, 탈모 자가진단 그리고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 자신감을 하락시키는 탈모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하루 일정량의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빠진 자리에는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게 되는데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면서 굵고 검은 머리카락이 자라나야 하는 자리임에도 빈약한 상태를 보이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적어지는 것을 우리는 흔히 탈모라고 이야기합니다. 미용을 위해 많은 기술들이 발전하고 있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 가고 요즘 사회에서 점점 없어지는 머리카락은 단시간으로 호전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급격한 자신감 하락을 가져오면서 스트레스를 주는 탈모 원인, 탈모 자가진단 그리고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탈모 원인

갑자기 빠지기 시작하는 머리카락

어느 정도까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으로 볼 수 있지만 빠진 자리에 새로 나야 하는 모발이 자라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탈모 원인으로 모발의 생성 장애나 어떤 내인성 요인들로 인한 모발 절단 빠지고 자라는 모발주기의 이상, 혹은 모낭의 파괴 등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모발 주기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휴지기나 생장기의 문제일 수 있으며 휴지기의 경우 내분비 이상이나 약물 이외의 여러 물리적 요소나 스트레스가 탈모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생장기는 방사선이나 항암과 관련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둥근 모양으로 모발이 빠지는 경우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 탈모 자가진단

탈모 자가진단

탈모 자가진단에 앞서 우선은 가족력 여부를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가족력이 없다 하더라도 그릇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혹은 출산 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모발의 굵기가 가늘어진 경우에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잦은 염색과 파마는 두피에 손상을 주고 이로 인하여 모발이 가늘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염색과 파마와는 관련 없이 힘이 없는 머리카락은 작은 자극으로도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두피 건강을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고 두피 피부염이나 열이 많이 나는 경우 또는 갑작스러운 체중 변호가 있는 경우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탈모방지를 위해 꼼꼼한 샴푸는 필수!

탈모 예방을 위해 먼저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름진 위주의 식단은 두피 건강은 물론 몸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항상 균형 있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헤어스타일 완성을 위해 염색이나 파마를 하거나 왁스나 스프레이 같은 제품들을 사용 안 하는 것이 좋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는 건 힘드니 이런 헤어제품을 사용한 후라면 꼼꼼한 샴푸를 통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샴푸 헹굴 때 두피를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꾹꾹 눌러 주면서 헹구어 주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탈모 예방에 좋은 오이

오이는 이뇨 효과가 있으며 규소와 유황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상추 또는 시금치와 즙으로 갈아 마시면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우유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우유도 두피의 각질이나 피지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수분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건성 비듬과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직접 마시는 것보다는 우유를 미지근한 온도로 데워 화장솜을 이용해 두피 전체에 골고루 마사지한 후에 깨끗이 씻어내는 것도 좋습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알로에

젤 상태의 알로에를 머리에 바르고 마사지한 후에 그대로 건조해주면 됩니다. 어디까지나 예방을 위한 조치들로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 별다른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성인 5명 중 1명 꼴로 탈모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흔할 뿐만 아니라 탈모 관련 정보나 치료 방법 또한 종류가 많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민간요법이나 적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오히려 탈모를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린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함께 탈모 예방을 위한 습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탈모 그 자체는 건강상에 큰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히 큰 만큼 미리미리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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