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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 만들기/식생활

겨울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3가지 방법

by 베스트바디 2020. 10. 21.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있고 일교차가 점점 커지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는데요. 그렇다면 감기같은 외부 바이러스에 취약해질 수 있는 우리몸을 보호하기 위해 정말 중요한 면역력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겨울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3가지 방법을 습관을 들이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유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10분 림프 마사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유지시키는데 굉장히 중요한 많은 기관 중에 림프계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 림프계는 림프절과 림프관으로 나눌 수 있는데 림프절은 임파선을 의미하고 우리가 몸이 아프거나 부우면 목에서 만질 수 있는 임파선을 림프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림프절과 연결되어 있는 관을 바로 림프관이라고 합니다

 

림프절은 림프구라고 하는 면역세포로 외부에서 우리 몸으로 침입해 들어오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역세포를 성장시키고 단련시키는 곳입니다. 만약 술, 담배를 많이 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림프절과 림프계의 상태가 나빠져 림프관의 순환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당연히 림프구 세포들도 나빠지게 되고 림프절의 역할이 약해지면서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림프계 순환을 잘 되게끔 도와주는 것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림프 마사지를 매일 10분 정도 해주면 림프계가 순환이 되면서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림프 마사지는 어떻게 할까요?

사진에서 보여지는 거처럼 림프절이 많이 모여있는 곳과 림프관이 연결된 곳을 손으로 마사지 해주면 됩니다. 주로 많이 있는 곳이 목 주위, 겨드랑이, 서혜부 쪽에 많이 있어 이런 부분을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좋습니다

 

2. 꾸준한 운동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의 체온이 올라가 38도 이상이 되면 HSP(Heat Shock Protein)라는 물질이 활성화 됩니다. 이 HSP가 많이 활성화 되면 체력회복을 도와주고 뇌 호르몬에서 통증 완화물질인 엔돌핀을 촉진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세포 중에서 선천면역을 담당하는 NK세포를 활성화되어 면역력을 증가시키면서 체내에 선천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물질인 인터페론같은 물질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몸에 열을 내는 것은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단시간에 급작스럽게 많은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이 중요한데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의 몸을 뜨겁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모두)을 꾸준히 해주시면 좋습니다.

 

3. 반신욕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반신욕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 운동한 것과 같이 HSP가 활성화되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약 1시간 정도 반신욕을 하면 약 30분 정도를 속보로 걸었을 때와 비슷한 효과라고 하니 추운 겨울철 밖에 나가기가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반신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근육이 이완되면서 우울증이 감소되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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