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 원인, 증상, 치료 알아보기

궤양성 대장염 원인, 증상, 치료 알아보기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결장(대장)과 직장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IBD)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내벽에 염증과 궤양이 생겨 다양한 위장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궤양성 대장염 원인

 

궤양성 대장염의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환경적, 면역계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유전

 - 특정 유전적 요인이 궤양성 대장염의 발병에 원인일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궤양성 대장염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고 합니다. 여러 유전자가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확인되었지만, 단일 유전자가 궤양성 대장염의 유일한 원인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2. 면역 체계 기능 장애

 - 궤양성 대장염은 신체의 면역 체계가 자신의 조직을 잘못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간주됩니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경우 위장관의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염증 반응을 일으켜 만성 염증과 결장 내벽 손상을 유발합니다.

3. 환경적 요인

 - 환경적 요인이 궤양성 대장염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구체적인 영향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감염, 식이, 특정 약물 노출, 흡연, 스트레스와 같은 요인이 궤양성 대장염의 발병 또는 악화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잠재적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이 궤양성 대장염과의 인과관계는 복잡하고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4. 장내 미생물군의 불균형

 - 장내 미생물군으로 통칭되는 장내 박테리아 및 기타 미생물의 균형은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내 미생물총의 구성이나 기능의 변화, 즉 장내 미생물군 이상증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서 관찰되었습니다. 장내 미생물 이상증은 장내 염증과 면역 체계 기능 장애의 원인으로 잠재적으로 궤양성 대장염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궤양성 대장염 증상

 

궤양성 대장염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바뀔 수 있습니다.

1. 설사

 - 설사는 궤양성 대장염의 흔한 증상입니다. 대변이 묽고 빈번하며 혈액이나 고름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배변이 급하고 배변을 조절할 수 없는 증상(변실금)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복통 및 경련

 - 복부 불편감이나 경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경미한 것부터 심한 것까지 다양하며 복부의 여러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직장 출혈

 - 궤양성 대장염에서는 직장의 염증과 궤양이 흔하게 발생하여 직장 출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변이나 닦은 후 화장지에서 피가 보일 수 있습니다.

4. 잔변 느낌

 - 대변을 본 후에도 배변이 계속 해야한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체중 감소 및 피로

 - 만성 염증과 영양소 흡수 감소로 체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피로, 쇠약감, 전반적인 에너지 부족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흔한 증상입니다.

6. 식욕 감퇴

 - 궤양성 대장염과 관련된 증상 및 불편감으로 인해 식욕이 감소하고 음식에 대한 흥미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7. 빈혈

 - 장기간의 염증과 직장 출혈은 철분 결핍성 빈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로, 쇠약,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8. 소화기관 외 증상

 - 궤양성 대장염은 소화기관 이외의 다른 신체 부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관절 통증 및 부종(관절염), 피부 발진, 눈 염증, 구강 궤양, 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9. 심리적 증상

 -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질병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 증가와 같은 심리적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는 염증을 조절하고, 증상을 관리하고, 관해에 도달하고 유지하며, 질환을 가진 개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는 약물 치료, 생활 습관 교정, 경우에 따라 수술이 병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질병의 중증도, 염증의 정도,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개인의 반응에 따라 개별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

 

1. 아미노살리실산염

 - 메살라민, 설파살라진, 발사라자이드와 같은 이러한 약물은 경증에서 중등도 궤양성 대장염의 1차 치료제로 자주 사용됩니다. 이러한 약물은 대장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경구 복용하거나 직장으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2. 코르티코스테로이드

 - 중등도에서 중증의 발작이 있는 경우 프레드니손이나 부데소니드 같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처방하여 염증을 빠르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잠재적인 부작용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단기간 치료에 사용됩니다.

 

3. 면역 조절제

 - 아자티오프린, 머캅토퓨린, 메토트렉세이트와 같은 약물은 면역 체계를 억제하고 관해 유지를 돕는 데 사용됩니다. 아미노살리실레이트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거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처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생물학적 요법

 - 항TNF제(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골리무맙), 베돌리주맙 또는 우스테키누맙과 같은 생물학적 약물은 다른 약물로 효과가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UC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약물은 염증 과정에 관여하는 특정 분자를 표적으로 합니다.

 

5. 기타 약물

 - 특정 증상이나 합병증을 관리하기 위해 항생제(예: 메트로니다졸, 시프로플록사신) 또는 지사제와 같은 추가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 생활 습관

1. 식이요법

 - 모든 요로결석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특정 식단은 없지만, 일부 환자는 특정 식단 수정이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발작이 있을 때는 저섬유질 식단을 섭취하거나 음식 일기를 통해 확인된 유발 식품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유당이 없거나 잔류 성분이 적은 식단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와 불안은 일부 개인에게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 이완법, 상담과 같은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실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증상 관리

1. 설사약 복용

 - 설사 관리를 위해 로페라마이드와 같은 일반의약품 또는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설사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통증 완화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는 일반적으로 피해야 하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은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철분 및 영양 보충제

 - 직장 출혈로 인한 빈혈을 해결하기 위해 철분 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영양실조나 영양 결핍을 해결하기 위해 영양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수술

의학적 치료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거나 합병증이 발생하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수술 옵션에는 회장 주머니-항문 문합술(IPAA)을 통한 결장 제거(결장 절제술) 또는 영구 인공항문 형성술이 포함됩니다.